프랑스 푸조사가 자동차와 쿼드바이크를 결합한 모델을 선보였다.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 등장한 ‘푸조 BB1’은 전기모터의 힘으로 최대 시속 121km를 낸다.
최소회전반경은 3.5m, 리어 휠에 장착된 2개 모터가 20hp 출력을 낸다. 앞자리 멀티 디스플레이에는 전화, 인터넷, 아이팟 연동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BB1이란 이름은 지난 1960년대 유행한 푸조 스쿠터를 부활시킨 것이다. 푸조는 이 모델을 미래의 도심이동 수단으로 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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