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용 CPU로 채택되었던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내년 1분기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아톰 N270과 N280에 이어 파인 트레일(Pine-trail) M플렛폼으로 선보이는 아톰 N470은 1.83GHz를 지원한다. 또한 DDR2 667Mhz RAM을 장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소비전력은 기존 N270이 사용하던 2.5W에 비해 6.5W로 늘어 났지만 그래핏 칩셋과 메모리 컨트롤러가 통합되어 실제 소비전력은 줄어들었다고 인텔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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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기존 아톰 N270에서는 945GSE와 같이 사용될 경우 총 소비전력이 16W를 사용해 왔다.
내년 1분기 아톰의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로 PC업계에서는 이미 더 슬림하고 사용시간이 길어지는 새로운 넷북이 대거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