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대표 김건일)는 글로벌 게임포털 ‘게임하이닷컴(Gamehi.com)’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게임하이는 이번에 선보이는 포털을 북미, 유럽을 비롯한 영미권 국가 진출의 전진기지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서든어택’, ‘데카론’을 시작으로 ‘메탈레이지’와 ‘트랜스피’를 연내 추가로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8~10개 정도의 자체 개발 프로젝트와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좀비 온라인’, ‘카르카스 온라인’ 등 퍼블리싱 타이틀을 추가로 선보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 포털로 자리를 굳힐 계획이다.
윤장열 게임하이 사업 총괄 이사는 “글로벌 게임포털 오픈은 그간 국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게임하이의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함과 동시에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며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과 국내 우수한 온라인 게임들의 해외진출 창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