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지도, 스마트폰으로 본다

일반입력 :2009/09/07 10:25

김태정 기자

KTH(대표 서정수) 포털 파란은 스마트폰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파란 지도는 지도검색, 주소검색, 업종검색의 3가지 검색기능과 대중교통찾기 기능을 제공하여 다양한 상황에 따라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와 연동하여 주위에 있는 장소의 빠른 검색이 가능하며, 해당 장소로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다.

휴대폰에서 검색어 입력이 번거롭다면, 자주 찾는 장소들만 모아 놓은 '추천키워드' 모음을 통해 내 위치 주변의 장소들을 바로 검색할 수도 있다.

파란 지도는 Wi-Fi를 지원하는 휴대폰의 경우 데이터 요금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다. 그 외 3G 및 와이브로 등 어떤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다.

KTH 박태웅 부사장은 "풍부한 기능을 지원하여 고객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파란 스마트폰 지도를 이용하려면 파란 모바일(http://app.paran.com/) 또는 SKT 앱스토어(http://www.mysmart.co.kr/)에서 PC 다운로드 후 설치하면 된다.

9월 현재 지원단말기는 옴니아와이브로, T옴니아, 엑스페리아 등 윈도모바일6.1 이상의 휴대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