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시스템 분야에도 ‘서비스로의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서비스하는 사례가 본격화 되고 있다.
3일 화이트정보통신은 올해 초 출시한 중소기업용 SaaS기반 e-HR 솔루션인 ‘H5on’을 한빛소프트에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이번 제품 공급으로 IBM으로부터 SaaS 전문자격 인증도 받았다. IBM의 SaaS 인증은 IBM의 협력사중 우수한 SaaS 솔루션을 소프트웨어 업체에 인증하는 제도다
화이트정보통신의 SaaS는 중소기업이 서비스 도입 시 직접 구축할 때와 대비해 20% 수준의 비용으로 서비스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기업 인원 규모에 상관없이 구매해야 하는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사용 인원에 맞게 가격체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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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한빛소프트 인사팀 과장도 “회사의 특성상 인적자원관리 시스템과 성과평가 시스템의 도입이 절실했는데 초기 도입 비용의 부담이 있어 SaaS 솔루션을 택했다”고 말했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솔루션 제공에 힘입어 IBM 등 협력사와 함께 연말경 SaaS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