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시스템(대표 황엽)과 AT&P파트너즈는 '서비스로의 소프트웨어(SaaS)' 사업 강화를 위해 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수시스템은 자사의 SaaS 관련 소프트웨어에 AT&P파트너즈의 각종 자문서비스를 접목시켜 SaaS 인적자원관리(HR)서비스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수시스템이 제공하는 SaaS e-HR서비스는 웹 표준화를 통한 인사 전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는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의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공급업체가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서비스를 원격 제공, 관리하기 때문에 하나의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고객에게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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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초기 투자비용 없이 인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 보수에 따른 추가 비용도 없어 사용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e-HR 구축 및 컨설팅 전문업체인 이수시스템은 지난 4일 SaaS e-HR 서비스부분에 대해 ‘ISO27001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HR을 활용하는 HR 토털 공급업체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