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SLR카메라 'D300S' 'D3000' 발매

정품 등록 이벤트 펼쳐

일반입력 :2009/08/28 11:18    수정: 2009/08/28 18:07

류준영 기자

광학기기 전문업체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가 DSLR 카메라 신제품(모델명: D300S, D3000)을 28일 정식 발매했다. 또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정품 등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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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0S와 D3000은 카메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D300S는 D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300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외부 마이크 및 촬영 중 콘트라스트 AF를 지원하는 동영상 촬영 기능인 ‘디무비(D Movie)’를 탑재했다.

또 니콘에서 지금까지 출시된 DX 포맷(35mm 필름 기준 1:1.5~1.6 비율의 DSLR 카메라) DSLR 카메라 중 가장 빠른 초당 약 7장의 연사 속도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소개된 D3000은 입문가용 DSLR 카메라로 액정 모니터에 표시되는 설명에 따라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가이드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또 각 메뉴나 기능의 의미를 모를 때 설명을 표시해주는 ‘도움말 버튼’, 실제 사진이 어떻게 촬영되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어시스트 화상’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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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이미징코리아는 D300S, D3000 발매를 기념해 정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D300S를 구매 후 정품 등록을 한 선착순 고객 500명에게는 니콘 화상 편집 소프트웨어 캡쳐NX2(Capture NX 2)를 제공한다. 또한 D3000 정품 등록자에게는 선착순으로 1천명에게 D3000 전용 스트랩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