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주택지역 100메가 인터넷 10만 돌파

일반입력 :2009/08/27 10:33

김효정 기자

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지난 4월 중순 출시한 주택지역 100Mbps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엑스피드100’ 가입고객이 26일 기준 10만1천498명을 기록해 출시 4개월여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은 "그동안 아파트지역 고객에 비해 상대적으로 속도 소외를 느껴왔던 주택지역 초고속인터넷 이용자들의 속도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실시간 IPTV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주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LG파워콤은 지난 4월 케이블서비스 국제표준인 닥시스3.0 솔루션을 적용한 엑스피드100을 수도권 및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선보인 데 이어 주택지역의 빠른 속도에 대한 수요가 높아 당초 예정보다 4개월 앞당긴 8월부터 전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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