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로드 "컬러풀한 내비가 20만원대"

일반입력 :2009/08/26 13:55

류준영 기자

내비게이션 전문업체 엑스로드(대표 황규형,이봉형)가 알뜰족을 겨냥한 내비게이션 신제품(제품명: 엑스로드 오렌지)를 2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의 특징은 20만원대란 가격매리트와 내비게이션 시장에선 과감한 색상인 오렌지와 화이트를 기본으로 디자인한 것이다.

전자지도는 엠앤소프트의 ‘지니’를 탑재했으며, DMB 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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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카메라 전용 AV-IN 단자가 장착돼 있으며, FMT(FM Transmiter) 기능을 통해 내비게이션에서 송출되는 오디오를 차량의 FM 라디오 주파수에 맞춰 들을 수 잇다.

엑스로드 황규형 대표는 “금번 보급형 내비게이션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며, 하드웨어 사업에서는 내비게이션과 차량용블랙박스를 중심으로 사업전개를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