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 내비게이션 따라 영어가 술술~"

일반입력 :2009/08/03 10:09    수정: 2009/08/03 10:10

류준영 기자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영어학습까지 가능케 한 내비게이션 신제품(모델명: 파인드라이브 Iq 스페셜, 사진)을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3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이보영의 영어 회화 콘텐츠를 수록해 출퇴근길에 영어학습을 할 수 있다.

핵심 회화 표현들의 반복 청취(구간/전체)가 가능하며, 화면에 회화 표현이 자막으로 표시된다. 이에 더해 프라임 영어 사전도 함께 탑재돼 모르는 단어를 검색해 볼 수 있다.

이 제품은 목적지 검색뿐 아니라 다양한 주요 기능을 목소리로 조작할 수 있는 첨단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DMB방송, 뮤직박스, 동영상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부가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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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티펙(TPEG) 무료 이용권과 기름값 정보 서비스, 도난시 제품동작을 중지시키는 안심 내비 기능이 제공된다. 8기가바이트(GB) 기본패키지 가격은 46만9천원.

파인디지털 김병수이사는 “내비게이션 주 수요층인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비게이션을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 직장인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기 계발의 시간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