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사장 및 이사 후보 공모가 시작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내달 중순 임기가 만료되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및 이사직에 대한 후보자 공모절차를 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일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임원 선임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지원서를 접수받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재확보를 위해 자천 뿐 아니라 타천 방식으로도 후보자 응모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 방통위, 방문진 이사 9명 및 감사 1명 선임2009.08.21
- KBS·MBC 이사에 233명 지원2009.08.21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
- MS·아마존·구글 등 AI 인프라 구축에 내년 280조원 쏟아붓는다2024.11.23
향후 방통위는 접수된 응모자를 대상으로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서 정한 결격사유 확인 절차 등을 거친 후, 전체회의 의결을 통해 EBS 임원을 임명할 계획이다.
지원서 양식은 방통위 홈페이지(www.kcc.go.kr)에 게재할 예정이며,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