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년층위한 MP3플레이어 쏜다

일반입력 :2009/08/21 11:21

류준영 기자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앤커뮤니케이션(DMC) 부문 MP3 사업부에서 옙 판매를 늘리기 위해 40~50대 중년층에 소구할 수 있는 ‘P3 스페셜에디션(가칭)’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YP-P3 스페셜에디션 버전은 첫 시작화면에서 500개의 주옥 같은 대한민국 히트가요 리스트가 펼쳐진다. 노래방에 마련된 선곡책과 같은 UI(사용자 환경)도 추가됐다.  간편한 조작을 위해 UI를 보완,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MP3 옙 브랜드를 중장년층까지 확대하기 위한 전략 제품이란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가수 서태지의 8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서태지 데뷔 15주년 앨범을 삽입한 ‘P2 서태지 스페셜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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