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김영익)가 인터넷 전화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진출한다.
한컴은 통신장비업체 LG-노텔과 제휴를 인터넷전화(VoIP) SW 개발을 위한 제휴를 맺고 멀티미디어 VoIP 폰에 탑재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LG-노텔 제품에 탑재해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20일 발표했다.
한컴은 이번 제휴를 통해 LG-노텔 ARM프로세서 기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이메일 등 멀티미디어 VoIP폰에 적합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내년 1분기 이후 출시되는 LG-노텔 멀티미디어 VoIP 폰에 탑재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한컴, 인도 스마트폰 오피스SW 시장 공략2009.08.20
- 한컴, 상반기 영업이익 73억원 달성2009.08.20
- KT, MS와 한국형 GPT·코파일럿 공동개발...5개년 전략적 파트너십2024.09.29
- [써보고서] "억수로 좋네"…'챗GPT' 新 보이스모드, 韓 사투리도 '찰떡'2024.09.29
한컴은 "이번 제휴를 통해 ARM 커넥티드 커뮤니티 참여사로서 모바일 기반 SW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면서 "세계 멀티미디어 VoIP폰 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해 지속적인 비즈니스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