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상반기 영업이익 73억원 달성

일반입력 :2009/07/28 15:45

황치규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수진)는  올해 상반기 239억원 매출과 73억원 영업이익, 71억원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한컴의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7% 상승한 것이다. 순이익도 전년대비 2% 늘었다.

한컴은 주력 사업인 아래아한글과 오피스 등 패키지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의 꾸준한 성장과 신사업 부분에서 성과를 낸 것이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오피스 및 패키지 소프트웨어는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00억원의 매출을 일으켰다. 오픈소스SW 기반 디지털교과서 시범사업, 모바일 OS, 웹과 모바일, 넷북 등 멀티 디바이스용 오피스인 씽크프리 사업도 호조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