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N(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 업체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는 H.264로 인코딩 된 콘텐츠를 윈도 미디어 환경에서 서비스 할 수 있는 HD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씨디네트웍스는 최근 이러닝 분야에서 HD급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따른 것으로H.264로 인코딩 된 동영상 콘텐츠를 WMT(Windows Media Technology) 환경에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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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는 이 서비스를 위해 자사 동영상 플레이어인 아쿠아 플레이어(Aqua Player)에 WMV(Windows Media Video) 컨테이너 파싱(Container Parsing) 기술을 적용했다. 컨테이너 변환 인코딩 기술도 도입했다. 컨테이너 변환 인코딩 기술은 H.264 로 인코딩 된 콘텐츠에 적용하면 WMT에서 인식할 수 있는 콘텐츠로 변환되기 때문에 고객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WMS(Windows Media Server)를 통해서도 HD고화질 콘텐츠를 손쉽게 스트리밍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 이번 서비스를 앞세워 이러닝 업계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기존에 씨디네트웍스가 제공하던 인증, 녹화차단,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플레이어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해 미디서 서버 이전, 보안 솔루션 및 플레이 변경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