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가 유럽을 거점으로 디지털 콘텐츠 배급을 전문으로 서비스하는 넥스웨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씨디네트웍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넥스웨이는 전세계 50여 개국 이상의 지역에서 소프트웨어 및 온라인 게임사 등에 필요한 오피스 솔루션은 물론, 안전 결제 솔루션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넥스웨이는 지난 한 해 동안 500여 개 이상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100만 건 이상의 결제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했다.
씨디네트웍스는 전체 사이트 가속, 글로벌 다운로드, 보안 솔루션 등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기반의 핵심 서비스를 제공, 넥스웨이의 비즈니스 확대에 있어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두 회사는 상호 고객 리퍼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씨디네트웍스의 콘텐츠 가속 서비스와 넥스웨이의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서로의 고객들에게 소개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십도 갖는다.
한편, 씨디네트웍스는 유럽 지역 고객과의 접점 강화를 위해 최근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 현지 법인을 설치하고, 서버팜 설치 지역을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스페인, 네덜란드, 러시아 8개 국으로 대폭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