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IPTV 가입자 20만 돌파

일반입력 :2009/08/13 09:14

김효정 기자

LG데이콤(대표 박종응)는 13일, 자사의 IPTV 실시간 방송 가입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LG데이콤의 IPTV서비스인 'myLGtv'는 지난 1월 서울 및 수도권지역 실시간방송을 시작한 이래 2월 26일 전국 서비스로 확대했으며, 74개의 실시간방송채널과 2만여편의 VOD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LG데이콤은 "30대 가입자가 전체의 4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서비스 형태는 TPS, 가입 동기는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10일을 기준으로 IPTV 실시간 방송 가입자는 62만6천67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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