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에릭슨이 명품브랜드인 돌체엔가바나(Dolce & Gabbana)와 손잡고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12일(현지시간) 소니에릭슨은 여성 소비자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스마트폰 신제품(제품명: Jalou)을 한정판으로 내놨다.
스파클링 로즈 색상과 24K 금도금을 통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내부 버튼 디자인도 다이아몬드 컨셉으로 치장했으며 앞으로 3가지 색상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럭셔리 컨셉의 제품인만큼 3가지 명품가방과 함께 출시되며, 세트장비인 헤드셋 역시 스마트폰 디자인 컨셉과 같은 금장식이 추가될 계획이다. 출시일정은 올해 4분기로 정확한 판매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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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의 사양은 심비안 운영체제(OS)를 탑재한 폴더형 스타일(73x45 x18.2mm)로 320만 화소 카메라, 2인치 QVGA 내부 디스플레이, 1.3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그밖에 블루투스와 메모리 확장성을 위한 마이크로SD카드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