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신임 대표로 김진수 전 야후코리아 대표가 취임한다.
예스24는 1999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최고경영자 공모한 결과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내달 1일 김진수 최고경영자를 공식 선임키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내정된 김진수 대표는 야후코리아에서 온라인 서비스 사용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반영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예스24 측은 이번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기존 전자상거래 강화는 물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후코리아는 지난 1월 김제임스우 총괄 대표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자리를 옮긴 후 김진수 대표와 김대선 대표가 공동으로 이끌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