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17일 분당으로 본사 이전

일반입력 :2009/08/11 10:05

황치규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는 오는 17일부터 본사를 삼성동 글래스타워에서 경기도 분당 서현동 분당 스퀘어빌딩(구 삼성프라자)으로 이전한다.

티맥스는 이전을 통해 현재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R&D 센터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기업 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이전으로 분당 서현동에는 티맥스소프트 본사를 비롯해 5개 연구소와 품질관리센터, 그리고 티맥스소프트 관계사인 티맥스코어(대표 안일수)와 티맥스데이타(대표 장인수) 등이 모두 자리하게 된다. 

티맥스소프트는 본사 이전에 따라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에서 분당까지 직원 출퇴근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은 물론 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구내 식당과 사내 카페, 건강관리실 등 복지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전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예전 본사가 위치했던 대치동 글라스타워 옆 대원빌딩에 고객 대상 교육장 및 기술지원을 위한 서울 사무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