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조신)가 국내 1위 대형할인점 이마트에 입점, 하반기 영업 채널을 더욱 다양화한다고 11일 발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전국 주요 87개 이마트 매장에 입점을 마치고 대면영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이마트에서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서비스 등 서비스의 상담 및 가입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10월말까지 이마트 입점 매장을 전국 10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이마트 외에도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30여개 대형할인점에서 통신서비스 홍보 및 가입 행사를 전개 중이다. 또한 전국 1천800여개의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결합상품 T밴드를 앞세워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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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올해 상반기에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20만5천명을 신규로 확보했다.
안승윤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을 더욱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영업 채널을 만들기 위해 국내 1위 대형할인점인 이마트에 입점하게 됐다며 SK브로드밴드의 편리한 통신서비스를 직접 살펴보고 신청할 수 있는 대면영업을 확대함으로써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가입자 순증 규모 1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