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전찬웅)은 올 2분기 실적 결산 결과 통해 매출액 92억 원, 영업이익 47억 원, 당기순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조이맥스의 상반기 누적 실적 매출액은 181억 원, 영업 이익은 93억 원, 당기순이익은 87억 원을 달성했다.
조이맥스의 2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9.09%, 영업 이익 9.26% 증가한 것으로 직전 분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9%, 3.92% 증가한 수치다.
GDS(글로벌직접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중인 '실크로드 온라인'은 2분기 매출액 92억 원 중 82억 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4%증가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직전 분기 대비에서도 10.5%가 증가했다.
조이맥스의 한 관계자는 “원화 절상으로 인해 환율 효과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GDS(글로벌직접서비스)를 통한 '실크로드 온라인'의 수출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 전략적 해외 시장 관리와 컨텐츠 확충으로 글로벌 사용자의 지지층을 확대, 강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