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국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사용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신속하고 쉽게 SAP 솔루션 내용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e스토어’를 개설했다고 3일 발표했다.
e스토어 개설로 국내 이용자는 CD가 아닌 온라인 상에서 파일 내려받기를 이용해 소프트웨어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내려받은 제품은 몇 분 안에 설치와 실제 사용이 가능하다.
e스토어에는 ‘크리스탈 리포트’와 ‘엑셀시우스’ 등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솔루션과 기술 지원 패키지가 함께 제공된다.
크리스탈리포트는 웹, 기업 애플리케이션 보고서를 디자인, 탐색, 시각화해 전달할 수 있는 리포팅 솔루션이다. 엑셀시우스는 직관적인 시각화를 통해 정보전달을 제공하는 대쉬보드 솔루션이다.
SAP e스토어는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교육 제공을 확대하려는 SAP의 e-커머스 전략의 일환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만 5천여명이 서비스를 이용중이다. 연간 방문객 수는 35만명 이상이다.
관련기사
- SAP, 분기 순익 4%↑… "2010년 경기회복 전망"2009.08.03
- SAP, SMB솔루션으로 공공시장 공략 '가속도'2009.08.03
- SAP, SOA 시장 공격 '앞으로'2009.08.03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SAP는 서버 기반 제품에 협력업체용 SAP e-커머스 플랫폼인 ‘에코허브’ 카탈로그 솔루션을 추가한다. 지역도 확대해 내년까지 e-커머스 매출을 2배로 증대시킬 계획이다.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온라인 e스토어로 국내 이용자들이 언제나 빠른 속도로 솔루션을 구매하고 활용해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