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타사 백신 이용자들에게도 PC 원격 지원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문가들이 고객 PC에 접속, 보안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 악성코드 치료, 패치는 물론 최적화와 일반 SW 사용법도 자세히 안내한다.
내 PC의 상태를 알고 개선하고 싶거나 게임 중 인터넷 오류가 자주 뜰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그 동안 안랩은 이 서비스를 ‘V3 365 클리닉’ 이용자들에게만 제공해왔으나, 각종 보안위협 감소를 위해 범위를 확대한 것.
이용자는 'PC주치의 토털'과 'PC주치의 슬림' 중 선택할 수 있다. 'PC주치의 토털'은 악성코드 치료부터 일반 PC 문제 해결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권과 1회권이 있다. 'PC주치의 슬림'은 악성코드 치료를 제외한 기타 PC 문제를 해결해주며 1회권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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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서비스 불만족 시 100% 환불해주는 이벤트(http://v3clinic.ahnlab.com/v365/event/2009/07_01/)를 한 달 간 진행키로 했다.
안랩 임영선 상무는 “이번 서비스를 안랩과 사용자가 양방향 소통할 수 있는 통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