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호남방송이 다음달부터 무선 인터넷전화 전용폰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HBC는 인터넷전화 전용폰 서비스 출시에 앞서 성능테스트를 진행중으로 이르면 다음달 초 약정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다.
이 인터넷전화 전용폰은 와이파이(WiFi)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단문자메지시(SMS) 송수신 등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HBC 관계자는 이미 주요케이블사업자(MSO)에서 인터넷전화 무선폰을 출시해 2배가 넘는 가입자 증가세를 보인 바가 있어 목표를 초과달성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전남 목포시를 비롯해 영암·무안·강진·해남·장흥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