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황제' 구글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RDBMS)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DB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구글은 최근 연구팀 블로그를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대용량 데이터 기반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퓨전 테이블스'란 온라인 DB 테스트 버전을 선보였다.
퓨전 테이블스는 데이터 스페이스 기술이 적용됐다. 다양한 데이터 유형과 포맷을 통합 관리하는데 따른 비용과 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퓨전 테이블스는 현재 실험실 단계다. 상용화 여부는 좀더 두고봐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