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업체 넷앱이 EMC와의 경합끝에 데이터 중복 제거 업체 데이터도메인을 손에 넣게 됐다.
넷앱은 주당 30달러인 약 19억 달러 규모의 수정 제안으로 데이터도메인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데이터도메인 이사회가 승인한 이번 인수는 법적 승인 과정을 포함해 60~110일 정도 후에 완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댄 워맨호벤 넷앱 CEO는 "넷앱과 데이터 도메인을 위한 좋은 기회에 양사는 모두 환영하고 있다"며 "양사 간 시너지는 성장을 가속화하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넷앱은 지난달 20일 처음으로 데이터도메인 인수를 발표했지만 EMC가 가격을 올려 가로채기에 나서면서 이번에 수정 제안으로 합의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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