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미디어(사장 박병근 www.tu4u.com)가 '2008~200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위성DMB에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오는 28일 오전 3시45분에 MBC 에브리원(every1, 채널 1번)을 통해 생중계 되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박지성 선수의 출전이 유력시 되고 있다. 특히 박지성 선수는 지난 해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진출의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에서 뛰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이번 결승전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우승 팀인 FC 바로셀로나가 맞붙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경기에 승리할 경우 지난 해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FC바로셀로나는 지난해 4강전 패배를 설욕하고 3년 만에 왕위 자리에 복귀하겠다는 각오다.
양팀 간 역대 전적은 3승4무2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C바로셀로나에 1승 앞서지만 두팀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나기는 처음이다. 수비와 조직력이 돋보이는 압박축구의 맨유와 개인기, 화려한 패스 등으로 공격축구를 지향하는 바로셀로나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TU미디어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박지성 선수 출전 전 경기 및 주요 경기를 생중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리미어리그의 주말 전 경기를 연속 방송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