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남용)가 다음달로 예정된 글로벌 전략모델 ‘아레나(ARENA)폰’ 출시를 앞두고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다니엘 헤니를 CYON 휴대폰 광고모델로 3년만에 재영입했다.
아레나폰은 직관적인 3차원(3D) 터치 방식의 명품 ‘S클래스 UI(User Interface: 사용자 환경)’를 탑재한 최고급 멀티미디어폰으로, LG전자는 아레나폰과 다니엘 헤니의 세련된 외모와 섬세한 감성, 그리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제품과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 광고모델 선정을 결정했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김태희, 현빈과 함께 드라마 형식 광고캠페인의 주인공으로 활동했다. 또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 출연했으며, 최근 미국 CBS의 의학드라마 “쓰리 리버스(Three Rivers)”에 주연급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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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다니엘 헤니를 6월 중 출시될 아레나폰 광고에 등장시켜 기존 쿠키폰의 김태희, 롤리팝폰의 빅뱅과 함께 고객의 욕구와 생활방식을 세분화해 제품 및 마케팅을 일치시키는 ‘아임 유어 싸이언’ 광고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조성하 부사장은 “아레나폰은 LG전자의 휴대폰 기술을 총 집약한 전략폰이자 유럽서 출시 한 달 만에 30만대가 팔려나간 화제의 제품”이라며, “LG전자는 TV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광고마케팅 활동을 통해 아레나폰을 차세대 풀터치폰의 선두주자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