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애플 WWDC행사, 필 쉴러가 기조연설

일반입력 :2009/05/14 10:55    수정: 2009/05/14 10:55

송주영 기자

미국 애플은 13일(현지시간) 오는 6월 8일 개막하는 개발자컨퍼런스 ‘WWDC(월드와이드 디벨로퍼 컨퍼런스)2009’ 에서 필 쉴러 월드와이드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이 기조연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WWDC2009 행사는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폰용 차기 OS ‘아이폰 OS 3.0’과 맥(Mac)을 위한 차기 OS ’Mac OS X Snow Leopard‘등에 대해 자세한 정보가 개발자용으로 제공된다.

'아이폰 OS 3.0'은 SDK와 1000이상의 API에 대해 그리고 Snow Leopard와 관련해서는 64비트 아키텍처와 'QuickTime X', 차세대 멀티코어 및 GPU프로세서 지원 정보가 제공된다.

애플은 오는 6월까지 요양 휴가중인 스티브잡스 CEO가 이번 WWDC에 참가할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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