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일반 카메라로 찍은 2D사진을 분석.합성해 3D로 보여주는 '포토싱스' 기술을 온라인 지도 서비스 '버추얼어스'에 통합했다.
포토싱스를 버추얼어스에 통합함으로써, 일례로, 부동산 사업자가 버추얼어스 프로그램으로 입체적인 건물의 3D 이미지를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MS는 3D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실버라이트' 기술을 사용해 윈도 이외의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상업적인 이용을 위해 3D 이미지 공개여부를 설정하거나, 중요 이미지를 하이라이트 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네비게이션 기능을 업데이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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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항공우주국(NASA)나 여행사이트인 비지트브링톤 등이 MS의 포토싱스와 버추얼어스를 활용하고 있다.
MS는 포토싱스의 상업용 라이선스는 판매하지만, 개인용으로 이용할 때에는 무상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