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와 다쏘시스템즈(Dassault Systemes)가 19일(미국시간) 버추얼 어스 매핑 프로그램에 사용될 3D 빌딩 애플리케이션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버추얼 어스-3DVIA는 질감과 컬러를 갖춘 3D건물을 제작해 이를 온라인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델은 실제 주소나 도시 정보 태그를 장착해 버추얼 어스에 등록되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두 회사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은 차세대 공개판에 대한 피드백을 얻기 위해 기술 프리뷰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월 공개되어 최근 멀티버스 네트워크 이용자들에게 개방된 구글 어스의 3D 웨어하우스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휴를 통해 이용자들은 3D 웨어하우스의 3D 객체를 이용해 가상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