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윈도7 지원 그래픽드라이버 출시

일반입력 :2009/05/08 13:57    수정: 2009/05/08 14:08

이장혁 기자

엔비디아(지사장 이용덕)는 윈도7 후보 제품 출시에 따라, 데스크톱과 노트북을 포함해 아이온, 지포스, 쿼드로 제품군에 사용될 신규 WHQL (Windows Hardware Quality Labs) 인증 그래픽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엔비디아의 그래픽 드라이버 185.85버전 WHQL 드라이버는 윈도7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모델인 WDDM v1.1을 지원하며, 엔비디아 다이렉트X10 GPU를 장착한 WDDM v1.1 드라이버는 윈도 7에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드와이트 디억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은 “이번 신규 그래픽 드라이버 출시를 통해 윈도7 사용자들이 SLI, 피직스, 3D 비전과 같은 엔비디아의 최첨단 성능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공식적인 마이크로소프트 WHQL 인증 획득으로 보다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엔비디아의 GPU용 신규 윈도7 WHQL 드라이버는 http://kr.nvidia.com/drivers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윈도7 및 후보 제품 출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microsoft.com/windows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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