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상황에 따라 몸체를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터미네이터 액체 로봇 T1000을 실제로 만나볼 날이 올까? 아니면 단지, SF영화에서만 등장하는 가상의 로봇으로 기억 속에 남게 될까?
일본 도쿄 와세다대학 로봇 과학자들은 이 같은 구조의 로봇을 ‘3차원 젤’을 통해 제작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3차원 젤의 모습을 씨넷 크레이브가 과학전문지 뉴사이언스트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것이다.
영상에서 보듯 3차원 젤은 자체적인 움직임과 더불어 색상의 변화, 구조의 변화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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