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플리커’ 및 ‘피카프’와 API 제휴를 맺고 티스토리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사진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플리커는 야후의 세계적 온라인 사진 공유 사이트며, 피카프는 뉴스/스포츠/패션 등 프리미엄 사진 저작권을 상당량 보유하고 있다. 다음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사진을 국내에 유통시키게 됐다.
이에 따라 티스토리 이용자들은 저작권 문제없이 수천만장의 이미지 DB를 활용, 블로그에 올릴 수 있다.
다음 커뮤니티/동영상본부 김유진 팀장은 "이번 API 제휴를 통해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다양한 국내외 이미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티스토리 뿐만 아니라 다음 내 다양한 게시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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