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리드, 채널 정책 재정비

일반입력 :2009/04/21 12:10

황치규 기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업체 큐브리드는 자사 큐브리드 오픈소스 DB 적용 확산을 위해 채널정책을 재정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채널 정비는 오픈소스SW가 갖는 특징과 취약점을 보완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큐브리드는 채널 성격을 자체 협력사나 채널을 보유한 큐브리드 어드밴스드 파트너(CAP), 자체 영업과 기술을 보유한 큐브리드 비즈니스 파트너(CBP), 영업 파트너인 큐브리드 세일즈 파트너(CSP), 기술지원 파트너인 큐브리드 테크니컬 파트너(CTP) 4가지로 구분했다.

큐브리드는 채널들에게 프로그램에 따라 무료 기술 지원 및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진도 최대 70%까지 보장하기로 했다.

큐브리드는 개편된 채널정책을 바탕으로 오는 6월 25일까지 ‘큐브리드 채널 리쿠르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는 기술 채널 협력사인 CTP를 발굴하는데 힘 쓸 예정이다.

개편된 큐브리드 채널정책은 회사 홈페이지(www.cubri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