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분기 미국에서 약 900만개의 블루레이 디스크가 판매돼, 전년동기 480만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씨넷뉴스가 아담미디어리서치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관련 시장의 한 전문가는 현재의 불황과 연초의 타이틀이 비교적 약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 수치는 매우 뛰어난 결과라며 블루레이 디스크는 불황에 영향을 받아 DVD보다 뒤쳐져 있지만 VHS보다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디지털전문지 더디지털비츠는 현재 1,050만명의 블루레이 디스크 세대가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스탠드얼론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와 블루레이 이용이 가능한 플레이스테이션3가 포함돼 있다.
만약 블루레이 디스크 플레이어의 가격이 내려가게 되면, 블루레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타이틀이 등장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블루레이에 비호의적인 사람들은 블루레이 디스크가 고가인 점, 디지털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서비스의 향상을 장애물로 지적하고 있다.
관련기사
- 세계에서 가장 얇은 '블루레이 플레이어' 출시2009.04.20
- MS, "Xbox360에 블루레이 탑재 없다"2009.04.20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 "피부 컨설팅 받고 VIP라운지 즐겨요"…체험 가득 '올리브영N 성수' 가보니202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