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Bluetooth)3.0'이 곧 정식 발표된다.
씨넷에 따르면 블루투스규격관련 단체인 블루투스스페셜인터리스트그룹(SIG)은 이달 21일 ‘블루투스 3.0’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블루투스3.0'규격은 고속화가 가능해 모든 미디어 라이브러리를 원터치로 전송할 수 있을 뿐아니라 접속이 끊어지는 문제를 해소하는 'Enhanced Power Control(EPC)'라 불리는 신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관련기사
- 고속실현 '블루투스 2.2' 내년중반 등장2009.04.14
- 블루투스 개발자들 한국에 모인다2009.04.14
- 수능 끝 첫 주말, 지스타2024 학생 게임팬 대거 몰려2024.11.16
- 대기업 3Q 영업익 증가액 1위 SK하이닉스...영업손실 1위 SK에너지2024.11.16
'블루투스3.0'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무선LAN 통신속도와 연동하는 기술이 채택됐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블루투스를 경유해 노트북PC와 휴대전화의 페어링으로 무선 LAN를 활용, 큰 폭으로 통신 속도를 향상시키면서 단말의 데이터전송이 가능해진다.
하드웨어에 관한 세부 정보는 '블루투스3.0'규격이 공식 발표되는 21일 알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