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의 자동차 제품에 노르웨이산 웹브라우저 ‘오페라’가 탑재된다.
오페라소프트웨어는 6일(현지시간) 포드와의 계약 내용을 발표, 자동차 웹브라우저 시장 공략을 예고했다.
이번 계약은 포드의 벤이나 트럭에서 이메일, 예정표 등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 오페라 웹브라우저를 사용한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관련기사
- '오페라 모바일 9.7', CTIA와이어리스2009에서 공개2009.04.06
- "모바일 브라우저는 오페라의 무대"2009.04.06
- MS vs 오페라, '옴니아 목장'의 결투2009.04.06
- '오페라10' 웹브라우저 공개 "웹표준 퍼펙트"2009.04.06
구체적인 해당 차종은 ‘F-150’, ‘Super Duty’, ‘E-Series’, ‘Transit Connec’ 등이다.
오페라를 탑재한 포드의 신규 차재 시스템은 4GB 메모리와, 무선 키보드 마우스, 6.5인치 터치스크린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