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어바이어가 다양한 업체와 지역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에 걸쳐 있는 기업용 통신을 손쉽게 통합할 수 있는 아키텍처 '어바이어 아우라'를 선보인다고 1일 발표했다.
'어바이어 아우라'는 복잡한 기업 통신 네트워크를 간소화하고 음성, 영상, 메시징, 프레즌스(Presence), 웹 애플리케이션 및 지역적으로 흩어져 있는 직원들을 신속하게 통합시키는 차세대 기업통신 아키텍처다. 5월부터 정식 공급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우라는 중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통제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합시키는 SIP(the Session Initiation Protocol)기반 개방형 표준 '아우라 세션 매니저' 등으로 구성된다.
세션 매니저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네트워크로부터 분리시켜, 그 결과 사용자들의 위치나 사용자들이 연결돼 있는 시스템 기능에 구애 받지 않고 사용자 요구에 중점을 두고 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세션 매니저는 보다 폭넓은 미래 UC 전략의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어바이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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