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노키아는 17일(현지시간) 새로 1,700명 감원을 중심으로 한 비용절감안을 발표했다.
노키아는 이미 감원과 설비 폐쇄를 발표했으며 추가적으로 디바이스&마켓 부문, 협업개발 오피스, 지원부서 등에서 비용절감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노키아는 심비안(Symbian) 인수 이후 불필요한 마케팅 활동을 축소하고, 디바이스 연구개발 부문을 합리화하며, 지원 부문의 효율을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키아는 이번 조치로 전세계 약 1,700명의 종업원이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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