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 휴대폰업체인 노키아는 24일(현지시간) 새로운 비용 절감을 위해 희망퇴직자를 모집하는 'Voluntary Resignation Package'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동시에 무급 장단기 휴가 방안을 발표했다.
노키아는 이번 희망퇴직이 관리직을 제외한 전세계 종업원에게 적용되며, 오는 3월 1일부터 1000명에 달할 때까지 신청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최종 접수는 오는 5월 31일이다.
또한 노키아는 2009년 한해동안 사업운영에 지장이 없는 한, 종업원들에게 무급 단기휴가 및 1개월 휴가를 권고했다. 또한 유급휴가 일수를 남기더라고 급여로 전환하지 않고, 휴가로 대체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