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오픈개발환경 전략 본격 확대

일반입력 :2009/03/10 16:41

송주영 기자

IBM의 OCSD(오픈 커머셜 개발방식)인 '재즈' 개발 플랫폼이 올해를 기점으로 확대된다. IBM은 지난해 재즈 플랫폼으로 선보인 변경관리, 테스팅, 비주얼 모델링 제품 외에 올해 추가로 요구관리 제품을 내놓고 프로젝트 관리도 검토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한국IBM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IBM 래쇼날 솔루션데이 2009'를 개최하며 함께 마련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개발툴 전략과 함께 OCSD인 재즈 플랫폼을 소개했다.

재즈는 IBM 계열 개발환경 뿐만 아니라 비IBM 계열 개발툴과의 통합까지 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제공하는 개발 플랫폼이다. 래쇼날 사업부 스카이 매튜 총괄이사는 IBM의 개발툴 포트폴리오는 협업 환경의 재즈 팀서버를 기반으로 기존 래쇼날, 텔레로직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얹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강점인 '에자일(민첩한) 개발방법론'을 채용한 것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협업 환경을 제공한 것이다.

오픈소스 진영인 이클립스 등의 개발환경을 살펴보면 개발자들이 개발환경을 꾸준히 개선시켜 민첩한 개발환경을 구현하도록 하고 있다. IBM은 오픈소스 진영의 장점을 채용해 재즈를 선보였다.

매튜 이사는 재즈는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정확히 오픈소스는 아니다면서 IBM, 협력업체, 학계가 협력해 선보인 개발환경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열린 방식의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재즈 플랫폼을 취해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개발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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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지난 3년 동안 IBM연구소, IBM래쇼날이 공동으로 내부 프로젝트로 진행했다. 여기에는 IBM 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인 이바야콥슨컨설팅, 요구분석툴 업체로 유명한 레븐플로우 등이 참여했다.

IBM은 래쇼날, 텔레로직 기술을 재즈 플랫폼에 통합시켜 개발환경을 개발자들이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즈에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주기중 변경관리(래쇼날 팀콘서트), 테스팅(래쇼날 퀄리티매니저), 모델링(래쇼날 리쿼이어먼트 매니저) 등이 공개됐다. IBM은 올해 요구분석 기능을 추가하고 프로젝트 매니저를 연내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