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3 비디오 게임 콘솔의 가격 인하가 임박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09/02/26/W3huxt8XjKHJxONzhcTd.jpg)
25일(현지시간) 씨넷 크레이브가 웹사이트 '게임인더스트리'를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잰코 파트너스의 마이크 히키는 최신 리서치 노트에서 소니는 판매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80GB PS3 가격을 100달러 내릴 필요가 있다면서 최근 채널 상황은 며칠안에 PS3 가격 인하 소식이 소니로부터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소니가 PS3 콘솔 가격을 내리지 않는다면 점점 계속되는 PS3 하드웨어 판매 부진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가격 인하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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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기준으로 PS3는 미국에서 399달러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닌텐도 '위'나 마이크로소프트(MS) 'X박스360'보다 150달러 이상 비싼 가격이다.
소니는 2008년 2분기 세계 비디오 게임 콘솔 시장에서 16%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닌텐도가 54%의 점유율로 1위를 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