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출시 2주년이 가까워짐에 따라 애플이 올 중반 아이폰을 개선한 신제품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씨넷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씨넷뉴스가 애플제품정보사이트인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 기사를 인용,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몇주간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플래시메모리를 실질적으로 매점했다고 전했다.
또한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의 출시를 위해 일본 도시바와 하이닉스에 대해 플래시메모리 공급량을 늘리도록 요청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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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애플은 오는 2010년까지 제품용 플래시 메모리 공급원으로 이들 3사 이외에 인텔, 마이크론과 계약을 맺고 있다.
그러나 애플이 매년 9월 음악관련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팟(iPod)을 론칭하는 경향을 감안하면, 이번 플래시 메모리 대량 발주는 신형 아이폰의 출시를 염두에 둔 움직임일 가능성이 높다고 씨넷뉴스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