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시스템즈는 플래시 플랫폼중 하나인 어도비 에어(AIR) 런타임이 출시 1년도 안돼 관련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1억2,000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어도비는 또 플래시 플레이어10은 출시 2개월만에 전세계 컴퓨터 보급률 55%를 기록했고 상반기안에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어도비는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 보고서를 인용해 기업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시장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가트너의 '2008 에이잭스(Ajax) 기술 및 RIA플랫폼 분야 시장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어도비는 플래시 플랫폼과 서비스를 통해 대상 업체중 유일하게 최우수 평가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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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는 지난해말 에이잭스와 RIA 기업 IT 시장분석을 위해 관련 제품 및 서비스, 전략, 실효성, 가격과 판매망, 시장의 반응과 실적,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야후, 썬, 백베이스, IBM, 오라클 등 총 20개 관련 개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장분석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 어도비가 유일하게 '최우수'(Strong Positive) 평가를 받았고 마이크로소프트, 백베이스, 야후가 '우수'(Positive)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