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네트웍스코리아가 파산 보호를 신청한 노텔 고객 끌어안기에 시동을 걸었다.
F5코리아는 노텔 알테온 L4스위치를 사용하는 고객들을 마이그레이션하는 종합 프로그램을 18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F5 빅-IP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콘트롤러로 교체 시 기존 알테온 L4스위치 제품에 대해 보상하고 제품 마이그레이션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고객들은 노텔 알테온 제품을 대체해 F5 빅-IP 솔루션을 구축할 경우 기존 알테온 제품에 대해 장비 1대당 최대 9,000 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노텔 알테온 환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F5에 직접 문의하거나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기사
- 위기의 노텔, 와이맥스 사업 철수2009.02.18
- 노텔, 결국 파산보호 신청2009.02.18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
- MS·아마존·구글 등 AI 인프라 구축에 내년 280조원 쏟아붓는다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