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휴대폰 업체인 삼성전자가 구글 안드로이드, 리모 등 오픈소스 기반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휴대폰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말까지 3종 이상의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모바일 리눅스인 리모를 탑재한 휴대폰 1종도 내놓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가젯, 언와이어드뷰 등도 로이터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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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영국의 가디언은 삼성전자가 구글 안드로이드폰 기반 휴대폰 출시를 올 하반기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세계회의(MWC)에서 공개할 것으로 관측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