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신임대표에 최세훈 의장 내정

일반입력 :2009/02/12 12:36    수정: 2009/02/12 13:52

김태정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대표이사를 전격 교체한다

12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석종훈 대표 임기만료에 따라 최세훈 이사회 의장을 신임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의 대표이사 변경 안건은 오는 3월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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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표로 내정된 최세훈 의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와튼스쿨 MBA를 마친 뒤 ING베어링 이사를 거쳐 지난 2002년 다음에 합류했다.

이후 최 신임대표 내정자는 다음 최고재무책임자(CFO),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 대표를 거쳐 지난해 5월 이사회 신임 의장으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