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11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NHN과의 실적 격차가 더 벌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김동일 CFO는 “올해 1월 통합검색 쿼리가 전년 동기 대비 47%나 증가했다”며 “시장 1위 NHN과의 격차가 더 늘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다음은 야후코리아와의 광고 제휴와 미디어 부분 실적 호조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전체적으로 2009년은 광고주 대상 확대와 신규 서비스 마케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다음, 4분기 영업익 83억원..전년비 26.1%↓2009.02.12
- "양적 팽창서 질적 성장으로"…진짜 일 잘하는 AI만 살아남는다2025.12.23
- 전문가 6인이 본 '2025-2026 HR 트렌드' 이것2025.12.23
- 전통 유통가, AI 어떻게 활용하나 들여다 보니2025.12.23
경기침체 문제와 관련해서도 NHN을 상대로 자신감을 보였다.
김동일 CFO는 “경기가 악화될수록 1위 NHN에만 광고가 몰린다는 현상은 극히 미미하다”며 “중소 광고주까지 영입할 수 있는 유연한 단가 전략으로 경기침체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